6월 6일 현충일은 무슨 날일까?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6월 6일이 현충일이고, 공휴일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현충일이 어떠한 날이고 왜 공휴일로 지정되었는 지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충일이 어떠한 날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서 현충일을 검색하면 나오는 현충일의 뜻.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한국전쟁을 맞았고 이에 40만 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으며 백만 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충일(顯忠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한국 전쟁을 포함한 주요 전쟁과 전투에서 전몰(戰歿)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기념일입니다. 매년 6월 6일로,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별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충절을 추모하는 행사를 거행합니다.

현충일에는 관공서와 각 가정, 민간 기업, 각종 단체에서 조기(弔旗)를 게양합니다. 1970년 6월 15일 '관광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으로 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하였습니다.

행사로는 현충식, 국립묘지 참배, 묵념이 있고 대통령 이하 3부 요인 등과 국민들은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오전 10시 정각에 전 국민이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비는 묵념을 1분 동안 행합니다. 

 

요즈음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지금처럼 살기 좋은 때는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의 우리와 지금의 한국을 있게 해주신 장병들과 순국선열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