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마음먹기에 달렸다.

category ---Life---/글짓기 2019. 7. 14. 22:30
반응형

가끔씩 아주 특이한 사람을 만난다.

그 사람은 나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특이하고도 특별하게 생각되는 사람이다.

그는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서든 당당하다.

사실 그가 당당하고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내가 보기에 객관적으로 (세상에 객관적인 것이 없기는 하다.) 그는 별볼일 없는 사람이다.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특별한 능력이나 재주가 있는 것 같지도 않다.

하지만 그는 매우 특별하다.

그는 소위 쫄지 않는다.

큰 일 앞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다.

자신보다 잘난 사람들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드는걸까?

어쨌든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바로 이런 사람이다.

 

반응형

'---Life--- > 글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가 되기 힘든 이유  (0) 2019.08.09
꿈을 파는 소녀  (0) 2019.08.03
접속부사  (0) 2019.07.11
목표 설정  (0) 2019.06.28
표현의 도구  (0)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