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 vs 돼
위와 같은 글을 보면 굉장히 불편하고 짜증이 치솟아오를 것입니다! 사실, 요즈음 한글맞춤법이 파괴된 것을 매우 자주 볼 수가 있어요. ㅠㅠ 안타까운 현상인데요, 우리의 고유문화유산인 한글을 소중히 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먼저, 자주 틀리는 표현 중 하나인 "되"와 "돼"의 구별법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1. 돼는 되어의 준말이다. 모음 'ㅗ, ㅜ'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이 어울려 'ㅘ/ㅝ, 왔/웠'으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ex) 일이 뜻대로 (되어→)돼 간다. 만나게 (되어서→)돼서 기쁘다. 일이 잘 (되어야→)돼야 한다. 나도 가게 (되었다→)됐다. 이를 통해서 글자를 풀어보면 무엇이 맞는 것인지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안 되나요'에서 '되..